도토리묵 좋아하시나요? 어린 시절에는 도토리묵은 도대체 무슨 맛으로 먹을까 생각했었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그냥 간장양념 만들어서 찍어서 먹어도 좋고, 가끔씩은 야채 듬뿍 넣어서 무침으로 즐겨도 좋더라고요. 비 오는 날에는 도토리묵무침에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죠~ 막걸리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상하게 비가 오는 날에는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ㅎㅎ등산하고 내려와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요. 어린 시절에 엄마는 도토리묵을 직접 만들어 주셨는데 요즘은 시판 제품도 잘 나오고 국산 도토리묵도 판매를 하기 때문에 저는 그냥 국산 도토리묵 구매해서 먹는 편이에요. 도토리묵무침 만드는 법: 재료: 도토리묵 1모 300g, 오이 반 개, 당근 1/3개, 쪽파 한 줌, 양파 1/4개, 다진 마늘 1/2, 고춧가루 1, 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