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월이 되었다니 시간은 언제나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9월이 되니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서 가을이 성큼 다가온 걸 느끼게 됩니다. 이제 추석 명절이 2주도 채 남지 않았네요. 명절선물도 준비하고 다음주말에는 명절 장보기와 음식 만들기로 분주하게 될 것 같은걸요. 명절음식은 잡채나 각종 고기요리 그리고 전요리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요즘에는 차례를 지내지 않거나 간소하게 지내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하더군요. 저희 집 같은 경우에도 차례를 지내지 않기 때문에 제가 어린 시절처럼 다양한 명절 음식을 만들지는 않는답니다. 대신에 명절 분위기를 내면서 가족들이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준비를 하죠.명절음식 중에서 전요리를 특히나 좋아하는데요. 제일 좋아하는데 꼬치 전, 동그랑땡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