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채소요리를 많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고기 먹을 때에는 꼭 쌈채소를 준비하고 샌드위치 만들 때에도 야채를 가득 넣고 만들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요즘은 양배추가 건강에 유익하다고 해서 인기가 많더라고요. 주말에 마트에 장 보러 갔더니 알배기 배추를 저렴하게 판매해서 양배추 대신에 알배기 배추 한 통을 사 왔는데요. 일부는 배추 전 만들어 먹고 또 일부는 이연복 셰프 레시피로 중식 배추찜 만들어먹었답니다. 아삭한 식감에 중화풍 소스가 더해지니 색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이색 배추요리였어요. 소스를 다른 방식으로 바꿔서 만들어도 좋고 차돌박이나 우삼겹 같은 고기를 곁들여서 만들어도 좋을듯합니다. 이연복 셰프 레시피 보고 따라 만든 중식 배추찜: 재료: 알배기 배추 반통, 홍고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