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한낮에 많이 무더운데 벌써 어제가 입추라고 하네요. 다음 주 말복이 지나고 나면 아마 조금씩 가을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름은 무더워서 지치고 힘들지만 그래도 좋은 점이 다양한 여름 과일과 채소가 많이 수확된다는 점인 것 같아요. 겨울과 비교하면 정말 먹을 게 많아서 즐거운 요즘입니다. 여름간식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수박이나 복숭아 같은 과일도 좋지만 전 옥수수가 떠오른답니다. 요즘엔 초당옥수수도 인기지만 그래도 옥수수 하면 찰옥수수죠~찰옥수수 잘 삶아두면 언제든지 식사대용 혹은 간식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찰옥수수 삶는 법:찰 옥수수 삶는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요. 냄비를 이용해서 삶아도 되고, 압력솥을 이용해서 삶아도 됩니다. 다만 둘의 차이는 소요되는 시간이 다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