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제철 및 영양: 여름이 제철인 보랏빛을 띠는 채소 가지는 물컹한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나뉘기는 하지만 영양 만점 여름채소 중 하나랍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을 하는데요 가지의 보라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산화 활동을 해서 우리 몸에 정말 이로운 작용을 하죠. 수분과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되고요~ 100g 당 17 Kcal로 열량은 높지 않고 조리할 때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리놀산과 비타민E 흡수율이 높아진답니다. 한식에서는 전이나 나물볶음등으로 활용을 많이 하죠. 신선한 가지 고르는 법은 꼭지 끝이 싱싱하고 곧게 뻗은 것을 고르는 거랍니다. 표면의 경우 매끈하고 광택이 나면 선명한 보랏빛을 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