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산타할아버지가 과연 어떤 선물을 주실시 기대하면서 밤에 잠을 잘 들지 못했던 것 같아요. 혹시라도 산타할아버지가 우리 집에 안 오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하면서 말이죠. 이제는 어린 시절처럼 설레는 기분이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런 어린 시절의 추억 때문인지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면 선물이 생각나고 약간은 기분 좋은 날이랍니다. 특별히 크리스마스를 챙기는 건 아니어도 가족들이랑 모여서 식사하고 케이크 먹고 그런 날이라 소박한 선물과 음식을 준비하게 되는데요. 크리스마스 하면 스테이크가 제일 먼저 또 오르고 달콤한 케이크가 떠올라요. 그래서 보통 크리스마스 전날에는 스테이크 굽고 파스타 하고 샐러드 준비를 하고는 한답니다. 샐러드는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