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와 먹태 차이 영양 효능: 황태는 명태를 추운 겨울날 바닷바람을 쐬고, 얼고 녹기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서서히 건조한 것을 말하는데요. 반찬으로도 좋고 술 마신 다음날 먹기 좋은 해장국의 재료로도 좋습니다. 명태가 황태가 되면 단백질의 양이 2배 이상 늘어나 전체 성분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고단백 식품이 된다고 하네요. 황태는 고단백, 저지방 식재료로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아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주어 성장기 아이들과 나이 드신 분들에게도 좋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특히나 간을 보호해 주는 메타오닌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과음한 다음날 숙취해소를 위해 챙겨드셔도 좋죠! 먹태는 황태를 만들다가 색이 까맣게 변해버린 것인데요, 흑태라고 부르기도 하고 술집에서 판매하는 안주 먹태구이로 친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