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모반 뜻 수박주스 만드는 법

땡모반이란?!

 

땡모반은 동남아 여행을 하신 분들이라면 아실 텐데요. 태국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수박을 갈아서 만든 수박 생과일주스를 말하는 것이랍니다. 땡모반은 만드는 법이 정말 간단하죠~ 그냥 수박만 갈아도 되지만 더욱 시원하게 즐기고 싶다면 얼음을 함께 갈면 되고요, 수박 자체 당도가 높기 때문에 설탕이나 시럽은 꼭 넣지 않아도 되지만 수박이 덜 달경우에는 설탕이나 시럽을 추가해서 만드셔도 됩니다. 건강을 생각하면 그냥 수박만 넣고 만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수박주스 땡모반 만드는 법:

 

수박 주스 만드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수박을 잘라서 얼음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얼음을 넣고 갈아줄 경우에는 당도가 조금 떨어질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서 설탕이나 꿀 혹은 시럽을 첨가해서 갈아주시면 됩니다. 얼음을 넣었기 때문에 더욱 차갑게 즐길 수 있죠?! 믹서기에 갈아줄 때에는 거품이 생겨서 거품은 걷어내거나 가라앉은 후에 유리잔에 따라서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박주스 만들기 두번째 방법은 휴롬 같은 착즙기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착즙기에 갈아줄 때에는 수박 껍질은 제외하고 흰 부분까지 넣고 만드셔도 됩니다. 착즙 해서 드실 때에는 더욱 깔끔하고 거품이 없어서 마시기가 더욱 수월하답니다. 100% 수박만 넣고 착즙을 하는 거라서 진하고 달콤해요~! 요즘 마트에 가면 수박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가족이 적은 경우에는 한 번에 한통을 다 먹기에는 양이 좀 많다고 느끼실 겁니다. 그래도 잘라진 수박보다는 통으로 하나를 사 오는 게 더 신선한 느낌이라서 보통 한통을 사 오실 텐데 먹기 좋게 자르고 자투리 부분만 모아서 수박주스 땡모반 만들어 두면 며칠은 시원하고 달콤하게 드실 수 있을 겁니다. 무더운 여름날 땀 흘리고 나면 지치기 마련인데 그럴 때 수박주스 한잔 마시면 힘이 나실 겁니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음료가 바로 수박주스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