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베이컨 샌드위치 만들기 식빵보관법 팁

샌드위치 좋아하시나요? 저는 햄버거보다는 신선한 야채 등을 넣고 만들어 먹는 샌드위치를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샌드위치는 어떤 속재료를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맛도 느낌도 다 달라져서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집에 식빵은 거의 항상 구매를 해두고 있답니다. 

식빵 보관법 :

식빵 보관법은 아시죠?! 보통 빵집에서 식빵을 구매해서 오면 2~3일 이내에 드셔야 신선한데요. 사실 제일 맛있는 상태는 사 와서 바로 먹는 거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빵이 마르고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당일 혹은 그다음 날까지 다 드시지 못할 경우에는 지퍼백 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한 후에 먹고 싶을 때에는 먹기 전 1~2시간 전에 꺼내어 해동을 한 후 토스트기 혹은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살짝 구워서 드시거나 아니면 프라이팬에 기름 없이 살짝 구워서 드시면 맛있는 식빵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식빵 한 봉지를 사 오면 4장 정도만 빼고 나머지는 모두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실에 바로 넣는답니다.

식빵요리 아보카도 베이컨 샌드위치 만들기 :

먼저 아보카도를 잘라줍니다. 아보카도는 후숙 해야 하는 거 아시죠? 후숙 해서 겉이 말랑말랑한 상태에서 반을 자른 후 씨 부분에 칼을 넣어 돌려 씨를 빼준 후 숟가락으로 떠낸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하고요. 오이 피클도 자르고, 토마토도 슬라이스 해서 준비합니다.

샌드위치에서 드레싱도 중요한것 같아요. 귀찮을 때에는 허니머스터드나 마요네즈 같은 걸 활용해도 되겠지만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 마요네즈 2, 허니머스터드 2, 홀그레인 머스터드 1, 꿀 1 이렇게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들었답니다. 이 정도로 만들면 샌드위치 3개 정도 만들 수 있어요. 베이컨도 구워주고, 계란은 하나 프라이해 줍니다.

이제 식빵에 만들어둔 소스를 골고루 펴서 바른 후 세척해서 물기를 제거한 상추를 세장 정도 올리고요, 그 위에는 슬라이스 한 토마토를 올렸어요. 또 피클도 올리고 구운 베이컨도 올려줍니다. 베이컨 위에 소스 살짝 뿌리고요~샌드위치는 재료가 많이 들어가야 맛있어요~ 계란프라이도 올려주고요, 그 위에 슬라이스 한 아보카도를 올리고 마지막으로 체다치즈 한 장을 올린 후 남은 식빵에 소스 발라서 샌드위치를 덮어주면 완성입니다.!

재료를 마노이 넣는다고 했는데도 완성하면 생각보다는 통통하지 않은 샌드위치죠?! 샌드위치에 재료가 많을 때에는 그냥 먹기 힘들기 때문에 샌드위치용 사각 유산지로 포장해서 반 잘르면 먹기 더욱 좋답니다. 저는 아보카도랑 베이컨, 계란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아보카도 베이컨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요. 집에 있는 다른 재료들을 활용해서 만들어 드셔도 좋을 겁니다. 아침에 샌드위치와 우유 혹은 커피 한잔이면 과하지 않지만 든든한 하루를 시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