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요리

BLT 샌드위치 뜻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 샌드위치 만들

황주부 2024. 6. 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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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T 샌드위치란?

BLT샌드위치는 B:베이컨, L: 양상추 T: 토마토의 앞글자만 따서 줄여서 만든 이름으로 샌드위치에 베이컨, 양상추 그리고 토마토를 만들고 만든 것을 말한답니다. 이 세 가지 재료만 넣고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고 든든한 샌드위치 만들기가 가능한데요. 추가적으로 다른 재료를 조금 더 넣어서 만들면 더 맛있고 영양만점이죠.

 

BLT 샌드위치 만드는 법:

BLT 샌드위치니만큼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는 필수재료라고 할 수 있고요. 식빵은 당연히 필요하고, 치즈와 계란을 더해서 만들면 더욱 든든해요. 반조각만 먹어도 아침식사로 충분하답니다. 점심으로 드신다면 다 드시면 되고요,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아요~!

기본적인 재료인 양상추와 토마토는 먼저 깨끗하게 세척한 후 손질해서 준비해야겠죠?! 양상추의 경우 미리 세척해서 물기를 제거해 두면 샐러드 먹을 때 사용할 수도 있죠. 저는 전날에 미리 세척한 후에 물기를 빼서 밀폐용기에 담아두었습니다. 토마토는 요리 전에 세척해서 슬라이스 했고요. 슬라이즈 치즈도 준비했지요. 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 식빵은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식빵을 굽지 않고 만드셔도 상관없지만 좀 축축할 수 있어서 한번 구워서 샌드위치 만들면 더 맛있답니다~!

프라이팬에 계란도 두 개 프라이하고요. 베이컨은 너무 많이 넣으면 짤 수 있어서 취향에 따라서 2~4줄 정도 준비하시면 됩니다. 베이컨이 많이 들어가면 양상추를 더 많이 넣으면 됩니다. 저는 베이컨은 두줄 구웠습니다.

잘 구워진 식빵 위에 한 면에는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발라주고요, 다른 한 면에는 마요네즈와 허니머스터드소스를 뿌려서 잘라줍니다. 다른 원하는 드레싱 소스를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식빵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올린 후 계란 프라이 두 개를 넣어줍니다. 그 위에  슬라이스 한 토마토와 양상추를 듬뿍 올려주세요~ 그리고 잘 구워진 베이컨은 기름을 빼준 후 올려주면 간단하게 BLT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샌드위치 안에 많은 재료를 넣었을 경우에는 아무래도 먹다가 속 재료가 삐져나올 수 있는데요. 그래서 유산지로 포장을 한번 해주면 먹기가 더 편하답니다. 

양상추가 가득들어가서 신선함이 느껴지는 BLT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통통한 샌드위치라서 정말 한 조각만 먹어도 아침식사로 충분해 보이지 않나요?! 베이컨이 들어가기는 했지만 통밀빵을 사용했고 토마토에 양상추를 가득 넣어서 식이조절 중에 빵이 생각나시는 분들이 드셔도 좋을 샌드위치랍니다. 6월이 되고 날씨가 부쩍 더워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야외로 나들이 가기 좋은데요. 주말 나들이때 소풍 도시락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BLT 샌드위치랍니다. 금요일 즐겁게 보내시고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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