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요리

야채 가득 롤유부 말이 채소 유부롤 만들기

황주부 2024. 6. 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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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되니 하루가 다르게 더 더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은 한낮에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이제 여름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여름이 다가오면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받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 역시 한여름이 오기 전에 체중감량을 위해서 식단 조절을 하고 있는데요, 매일 샐러드를 먹는 건 어렵지 않은 듯하면서도 조금은 지겨운 것 같아요. 물론 요즘엔 샐러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지만요. 평소에 김밥이나 유부초밥을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 같아서 자제하는데요. 가끔은 그래도 먹고 싶죠~ 그래서 롤 유부에 신선한 야채를 넣고 채소 유부롤 만들어 먹어보았는데, 유부 칼로리는 좀 있지만 그래도 야채랑 같이 먹으니 신선하고 좋더군요. 소풍 도시락 메뉴로도 좋을 것 같고요!

 

채소 유부롤 만들기:

재료:롤유부 1 봉지, 당근, 오이, 맛살, 파프리카

채소 유부롤 말이는 정말 간단한 요리라서 바쁜 아침 시간에 만들어 먹기에도 좋은 간단 메뉴랍니다. 야채는 집에 있는 것 중에서 생으로 먹을만한 것 중에서 길게 잘라서 넣을 수 있는 건 모든 가능합니다. 저는 당근이랑 파프리카 그리고 오이를 사용했어요. 롤유부 안에 넣고 말을 거라서 얇고 길쭉하게 잘라 준비합니다. 파프리카의 경우에는 빨강, 노란, 초록 색별로 준비해도 좋을듯합니다. 버섯이나 아스파라거스는 구워서 넣으셔도 좋고요. 게맛살이나 크래미를 넣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맛살 대신에 김밥 햄을 한번 데쳐서 넣으셔도 맛있답니다.

시판 롤 유부는 물기를 꽉 짜준 후에 도마 위에 펼치고요 그 위에 당근, 오이, 파프리카, 맛살을 넣어 돌돌 말아줍니다.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더워지는 여름에 불 사용하지 않고 재료 준비하고 만드는데 10분이면 충분한 요리라서 아이들이랑 같이 만들어봐도 좋을듯합니다.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도 함께 만들어 보면 잘 먹거든요~!

저는 식이조절 식단중에 별미 느낌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아이들 간식이나 반찬으로도 손색없고요. 손님초대 시 애피타이저로도 추천드리고 싶은 아주 간단한 요리랍니다. 소풍 도시락에 넣어도 좋고요~! 오늘도 맛있는 음식 챙겨드시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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