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계란찜 만드는 법 야채계란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드디어 아이들 새 학기가 시작되었죠, 새 학년 새 학기는 아이들도 설레지만 부모님들도 셀러이기도 하고 걱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새 학기가 시작되고 아직까지는 적응하느라 피곤해하면서 또 신나 하면서 등교하고 있답니다. 개학하니 좋은 점이 점심식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같아요. 학교 급식에서 맛있었던 반찬이 있으면 집에 와서 만들어 달라고 하고는 하는데,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급식 반찬 중 하나가 바로 급식 계란찜이랍니다. 뚝배기에 끓이는 몽글몽글한 계란찜과 달리 급식 계란찜은 부드럽지만 탱글함도 느껴져서 한 덩어리로 나오면 아이들이 잘 먹죠. 집에서도 학교에서 먹는 급식 계란찜 만드는 법 어렵지 않답니다.

 

급식 계란찜 만들기:

재료: 계란 4개, 다시마 우린 물 125ml, 당근 약간, 대파 약간, 맛살 1줄, 참치액젓 1큰술, 맛술 1큰술, 새우젓국물 1/2작은술, 참기름 약간

급식계란찜 만들 때에는 색감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당근이랑 대파 혹은 쪽파는 꼭 준비해 주시는 게 좋아요. 맛살을  넣으면 맛도 더 좋답니다. 버섯등을 넣고 만드셔도 됩니다. 급식 계란찜 만드는 법에서 제일 중요한 건 물과 계란의 비율입니다. 계란과 물의 비율을 2:1로 맞추시면 식감은 부드러우면서도 모양이 잡히게 완성할 수 있답니다.  야채는 당근, 대파 준비해서 잘게 썰고요, 맛살 1줄도 역시 잘게 썰어줍니다, 계란 4개에 다시마 우린 물 125ml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물의 양은 계란 1개당 물 30~35ml 정도로 잡으시면 됩니다. 계란 + 다시마 물에 비린내를 잡아주기 위해서 맛술 한 큰 술을 넣고 참치액젓 한 큰 술 그리고 새우젓 국물 반작은 술도 넣습니다. 새우젓이 없다면 그냥 맛소금을 추가하셔도 됩니다.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서는 계란물을 체에 두 번 정도 걸러주시는 것이 좋아요.  그 후에는 큰 사이즈가 유리용기가 필요합니다. 원형을 사용하셔도 되고 직사각, 정사각 다 상관없어요. 원하는 모양의 유리용기를 준비하세요. 유리용기 바닥에는 참기름을 발라주어야 나중에 계란찜을 떼기가 편하답니다. 참기름을 바른 후 그 위에 계란물을 붓고 썰어서 섞어둔 당근, 대파, 맛살을 넣어줍니다.

집에서 급식 계란찜 만들기 할 때에는 중탕으로 만드셔도 되고 찜기 위에 올려서 증기로 쪄줘도 됩니다. 냄비에 물을 끓여준 후에 유리용기를 넣고 그 위에 면포 혹은 종이포일을 덮어 물이 안쪽으로 떨어지지 않게 해 준 후 처음에는 강불에서 3분 정도 끓이다가 약불로 줄인 후 22분 쪘습니다, 총 25분을 쪄줬는데 이 부분은  집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대략 25~30분 정도 쪄주면 급식 계란찜이 완성됩니다. 25분 쪄준 후에 면포나 포일을 걷고 젓가락을 넣어 묻어 나오는 게 없다면 계란찜 속까지 다 익은 거랍니다.

완성된 급식 계란찜은 식혀두었다가 꺼내준 후 칼로 자르시면 됩니다. 약간은 탱글 하면서도 부드러운 급식 계란찜 만드는 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집에서 급식 계란찜 만드실 때 기억하실 건 물과 계란의 비율 그리고 중탕이나 찜기에 쪄주는 것 이 두 가지입니다. 계란 1개당 물 30~35ml 정도 그리고 25~30분 정도 찜기에 찌기 기억하셔서 집에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급식 계란찜 반찬으로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