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요리

깻잎 영양 가득 깻잎 두부 베이컨 말이

황주부 2023. 12. 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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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영양:

깻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엽채류 중 하나인데요 외국에서는 잘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유의 향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린 시절부터 깻잎을 접하면 그 향이 향기롭게 느껴지고는 하죠. 깻잎에는 칼슘,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시금치 보다 더 많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깻잎은 그냥 쌈으로 즐겨도 좋고, 찜, 장아찌, 나물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채소중 하나랍니다.

 

깻잎 고르는 법 보관법: 

신선하고 좋은 깻잎은 짙은 녹색을 띠면서 잔털이 선명한 것이 좋으며 향이 강한 것이 신선한데요. 구매해서 사용 시에는 한 장씩 깨끗하게 세척한 후에 요리하시는 것이 좋으며 보관 시에는 키친타월 등으로 감싼 후에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구매한 후 시간이  많이 지나면 검은색으로 변하므로 구매 후 빨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깻잎 두부 베이컨 말이 만드는 법:

성인들의 경우에는 깻잎의 독특한 향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어린아이들의 경우 처음 접할 때에는 특유의 향이 친숙하지 않게 느껴질 수 있답니다. 그럴 때에는 조금씩 사용하면서 익숙해질 수 있는 요리를 준비하면 좋은데요, 구매해서 남은 깻잎에 두부와 베이컨을 이용해서 베이컨 두부 말이를 만들면 간단하지만 나름대로 근사한 아이들 반찬이 될 수 있습니다.

깻잎은 깨끗하게 세척해서 물기를 말려두고요. 두부는 베이컨 안에 넣어 말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 후 소금일 살짝 뿌려둡니다. 베이컨은 반으로 잘라서 사용하시면 되고요. 반 자른 베이컨 위에 깻잎을 반 잘라서 올려줍니다. 소금을 뿌려두었던 두부를 깻잎 위에 올린 후에 베이컨으로 돌돌 말아주면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깻잎이 생소한 아이들과 함께 요리하기에도 좋답니다. 깻잎과 두부를 넣어서 말아준 후에는 꼬치에 끼워주면 나중에 편하게 조리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한 꼬치에 대략 3개 혹은 4개씩 끼우시면 되고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 노릇하게 구워주면 간단하게 두부 깻잎 베이컨 말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베이컨에 아스파라거스나 팽이버섯 말이는 많이들 만드실텐데요 남은 깻잎과 두부를 활용해서 베이컨 말이를 만들어도 별미랍니다. 두부가 들어가서 단백질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고, 깻잎이 베이컨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고요! 은은한 깻잎 향은 덤이랍니다. 소스 없이 먹어도 좋지만 간단하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스를 곁들여도 좋답니다. 단시간에 요리해서 반찬으로 즐기거나 아이면 가볍게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어요. 베이컨이나 두부 남은 걸로 활용해서 만드는 요리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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