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은 정말 활용도가 높은 것 같아요. 항상 식빵은 집에 사두는 편이랍니다. 사 와서 바로 먹는 게 제일 맛있는데요. 하루 이틀 먹을 식빵은 상온에 보관하고 남은 것들은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먹고 싶을 때 해동해서 샌드위치나 토스트를 만들어 먹는 편이랍니다. 컷팅된 식빵도 좋지만 통으로 식빵을 사 왔을 경우에는 내 스타일대로 요리하기가 더 좋은 것 같은데요, 이날은 통식빵을 두툼하게 잘라서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브라운 치즈와 함께 즐겼어요. 홈브런치 혹은 디저트로 손색이 없는 메뉴랍니다.
브라운 치즈를 곁들인 아이스크림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법: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법은 다들 아실 겁니다. 계란과 우유를 넣고 섞어준 후에 식빵을 푹 담가서 프라이팬에 구워주면 되는데요. 저는 우유와 계란 그리고 연유를 넣은 계란물에 두툼한 식빵을 담가두었다가 프라이팬에 버터를 넉넉하게 녹여준 후에 은은한 불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만들었습니다. 프렌치토스트 만드실 때 식빵 모서리 부분도 모두 구워주시고요~ 완성된 프렌치토스트는 그냥 먹어도 좋고 설탕을 솔솔 뿌려서 먹거나 아니면 달콤한 시럽이나 과일잼을 곁들여서 먹으면 언제나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익숙한 프렌치 토스트 더 맛있게 즐기는 법 바로 아이스크림과 브라운 치즈를 곁들이는 거랍니다. 접시에 두툼한 프렌치토스트를 올린 후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위에 올려줍니다. 그리고 브라운 치즈를 준비해서 갈아 올려주면 카페에서 파는 비주얼 같은 브라운 치즈 프렌치토스트 완성입니다. 와플에 아이스크림 + 브라운치즈 토핑을 하듯이 프렌치토스트에 올려줘도 잘 어울려요! 단짠단짠이 느껴지는 브라운치즈 프렌치토스트 홈브런치 메뉴 혹은 디저트 메뉴로 추천드립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어도 잘 어울린답니다. 아이들 간식메뉴로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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