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김치 만드는 법 간단 대파요리 김수미 레시피

대파 영양 효능:

대파는 잡내를 제거해 주는 대표적인 향신채소인데요. 파의 독특한 향미 성분인 알리신은 당질의 대사를 돕는 비타민 B1의  흡수를 높이고 그 효과를 지속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추운 계절에 파를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감기 예방과 냉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파의 녹색 부분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칼슘과 칼륨 역시 풍부합니다.

 

대파김치 만드는 법:

예전에 방송에서 김수미 씨가 대파김치를 만든 적이 있었는데요. 그리고 나혼자산다에서 키씨가 대파김치를 만들어서 유행이 되었죠. 그 후로 몇 번 만들어보니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고 국물요리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대파김치 가끔씩 만들어 먹는답니다.

재료: 대파 6대, 고춧가루 가득 3큰술, 멸치액젓 3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가루 약간, 통깨 한 큰 술

대파김치를 담글 때에는 초록잎 부분보다는 흰대 부분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파 6대 중에서 흰대와 초록잎 일부를 사용했답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대파는 물기를 제거하고 3~4cm 간격으로 잘라줍니다.

 

자른 대파 위에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생강이 있다면 생강을 살짝 넣어주세요. 저는 집에 생강가루를 사두고 사용하는 편이라서 생강가루를 조금 넣었습니다. 매실청 한 큰 술, 고춧가루는 듬뿍 세 큰 술 넣어주고요, 멸치액젓 3큰술도 넣어줍니다. 멸치액젓이 없으시면 까나리 액젓 넣어도 상관없어요! 통깨 한 큰 술까지 넣어주면 양념은 끝이랍니다. 보통 파김치 담그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죠?! 요리 초보도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대파요리랍니다.

양념과 대파를 모두 섞어서 조물조물 무쳐준 후에 유리 용기에 담아 두면 됩니다. 대파 세척하고 손질만 끝내면 대파김치 완성하는데 시간은 정말 얼마 걸리지 않는답니다.  바로 먹을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대파의 매운맛이 살짝 사라진 후에 먹 는게 더 맛있어요. 2~3일 지난 후에 먹으면 맛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입맛에 따라서 설탕을 추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파 크게 한단 사 온 날에는 일부는 대파김치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대파요리로 김수미 레시피 대파김치  만드는 법 추천드립니다.